샘플 표에 행이 빠졌을 때: ID·필수값·원본 대조
AI에 “샘플 6행을 표로 옮겨 주세요”라고 요청했는데 5행만 나오면 마지막 행을 다시 받아야 합니다. 6행이 나왔다고 바로 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원본을 옮긴 표인지, 새로 만든 테스트 데이터인지부터 구분하고 행 수·ID·필수값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은 엑셀 수량 검산용 표를 준비하는 상황을 다룹니다. 원본 복사 예제와 새 테스트 데이터 예제는 모두 가상입니다. 실제 자료의 일부를 골랐다거나 모집단을 대표한다고 주장하는 예제가 아닙니다.

먼저 요청의 종류를 나눕니다
“샘플을 주세요”에는 여러 의미가 섞일 수 있습니다.
| 요청 종류 | 지켜야 할 것 | 허용되는 변화 |
|---|---|---|
| 지정된 원본 행 옮기기 | 지정 ID와 원래 값 | 요청한 열 순서·출력 형식 |
| 원본에서 일부 행 고르기 | 선택 기준과 선택된 ID | 승인된 표본 추출 기준 |
| 새 테스트 데이터 만들기 | 필드 형식과 테스트 목적 | 가상 값 생성 |
첫 번째 작업에서 없는 행을 새로 만들면 안 됩니다. 세 번째 작업에서 결측이나 중복을 일부러 넣는 것은 목적에 맞을 수 있습니다. 같은 ‘샘플’이라는 단어 때문에 두 작업의 검토 기준을 혼용하지 않습니다.
원본 행을 옮기는 예제
아래는 원본 ID가 있는 가상 수량 표입니다. ID는 텍스트로 유지합니다.
ID 품목 수량
R01 연필 2
R02 노트 1
R03 클립 4
R04 자 1
R05 파일 3
R06 스티커 2
요청한 데이터 행은 R01부터 R06까지이고 헤더는 별도입니다. 수량 합계는 13입니다. 합계는 보조 점검값이며 ID 대조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다음 지정 행을 엑셀에 붙여 넣을 수 있는 탭 구분 표로 옮겨 주세요.
헤더는 ID, 품목, 수량이며 데이터 행과 별도로 한 번만 씁니다.
지정 ID: R01, R02, R03, R04, R05, R06
원본 ID, 품목, 수량을 바꾸지 마세요.
빈 줄, 설명 문장, 합계 행을 데이터 블록 안에 넣지 마세요.
없는 행을 만들거나 결측 수량을 0으로 채우지 마세요.
원본 순서를 유지하세요.
표 뒤에 데이터 행 수, 누락 ID, 중복 ID,
지정 목록 밖 ID, 수량 합계를 따로 적어 주세요.
[원본 표 붙여 넣기]
엑셀에 붙일 표와 검토 설명을 분리하면 “데이터 행 수: 6”이라는 설명까지 7번째 행으로 붙여 넣는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CSV로 받는다면 값 안에 쉼표·따옴표·줄바꿈이 있을 수 있으므로 파일 구조를 정확히 읽는 도구를 사용합니다. 화면 줄 수를 그대로 데이터 행 수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행 수와 합계가 같아도 놓치는 오류
다음 결과는 총 6행이고 합계도 13입니다.
| 출력 위치 | ID | 품목 | 수량 |
|---|---|---|---|
| 1 | R01 | 연필 | 2 |
| 2 | R02 | 노트 | 1 |
| 3 | R03 | 클립 | 4 |
| 4 | R04 | 자 | 1 |
| 5 | R05 | 파일 | 3 |
| 6 | R05 | 파일 | 2 |
마지막 행의 ID와 품목이 잘못됐습니다. R06은 누락됐고 R05가 중복됐으며, 두 번째 R05의 값도 원본 R05와 다릅니다. 이 결과를 스티커 수량이 원래 0이었다고 처리하거나 새 R06 행을 추정해서 넣지 않습니다. 원본 R06을 그대로 복원해야 합니다.
이처럼 행 수와 합계만 보는 검사는 누락과 중복이 서로 가려지는 경우를 찾지 못합니다. 먼저 출력 ID 목록을 지정 ID 목록과 대조하고, 각 ID의 품목과 수량이 원본과 같은지 확인합니다. ID가 원래 중복 가능한 거래 데이터라면 거래 행 ID 등 고유한 확인 기준을 추가해야 합니다.
엑셀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열
정상 출력이 A1:C7에 있고 E2:E7에 지정 ID 목록을 적었다고 가정합니다. 각 지정 ID가 출력에 몇 번 등장했는지 F2에서 확인하고 아래로 복사합니다.
=COUNTIF($A$2:$A$7,E2)
지정 ID별 기대 결과는 모두 1입니다. 0이면 누락, 2 이상이면 중복입니다. 원본에 없는 ID가 들어왔는지도 반대 방향으로 대조합니다. 출력 A2가 지정 목록에 몇 번 있는지 다른 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UNTIF($E$2:$E$7,A2)
ID에 별표나 물음표가 포함된 자료에서는 COUNTIF의 와일드카드 의미를 주의해야 합니다. COUNTIF는 대소문자도 구분하지 않으므로, R06이 r06으로 바뀌어도 위 등장 횟수 검사는 1을 반환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 COUNTIF 안내에서 조건·와일드카드·대소문자 동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처럼 출력이 원본 순서를 유지하고 E2:E7에도 R01~R06을 같은 순서로 적었다면, 다른 빈 열의 2행에 아래 수식을 넣고 7행까지 복사해 A열의 출력 ID와 E열의 지정 ID를 문자열로 대조합니다. 정상 출력은 모두 TRUE이며 R06과 r06은 FALSE입니다. FALSE가 나오면 원본 ID를 확인해서 복원하고, 공백이나 대소문자를 일괄 변경해 통과시키지는 않습니다. Microsoft EXACT 설명에 따르면 EXACT는 대소문자를 구분하며 셀 표시 형식 차이는 무시합니다. 행 순서 변경을 허용하는 업무에서는 같은 행끼리 비교하면 정상 ID도 FALSE가 될 수 있으므로, 먼저 원본과 출력의 대응 행을 맞춰야 합니다.
=EXACT(A2,E2)
행 수에는 다음 수식을 보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UNTA(A2:A7)
=ROWS(A2:A7)
=SUM(C2:C7)
COUNTA는 내용이 있는 셀을 세고, ROWS는 선택한 범위의 행 수를 셉니다. 범위에 빈 행이 있어도 ROWS는 6이 될 수 있습니다. 또 Microsoft COUNTA 설명에 따르면 수식이 반환한 빈 문자열도 계산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ID, 필수값과 중복 검사를 함께 하는 이유입니다. ROWS 설명은 범위 행 수를 세는 함수라는 점을 확인할 때 참고하세요.
위 수식이 수량 합계 13을 반환해도 텍스트 ‘2’나 빠진 값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합계에서 빠진 숫자와 다른 행의 잘못된 값이 우연히 상쇄될 수 있습니다.
새 테스트 데이터를 만들 때는 ‘행 수’ 대신 검사 목적부터 정합니다
수량 처리 수식을 시험하려는 경우 정상 행만 여러 개 만들면 빈 값과 0, 음수 처리 오류를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필요한 검토 상황을 정한 뒤 테스트 행을 만듭니다.
수량 입력 검사를 위한 가상 테스트 데이터를 만들어 주세요.
열은 테스트ID, 업무ID, 수량입력, 의도한 상황, 기대처리입니다.
테스트ID는 고유하게 만들고 업무ID 중복은 중복검사 사례에만 허용하세요.
포함할 상황:
정상 양수 / 실제 0 / 빈 값 / 음수 조정액 /
숫자처럼 보이는 텍스트 / 업무ID 중복
각 상황의 처리 방침이 없으면 임의로 통과나 오류를 정하지 말고
'업무 기준 확인 필요'로 표시하세요.
생성한 행이 어떤 상황을 확인하는지 반드시 적으세요.
실제 고객 데이터나 실제 주문 사례라고 표현하지 마세요.
여기서는 각 테스트 행을 구분하는 테스트ID는 고유해야 하지만, 중복 검사 대상인 업무ID는 일부러 같을 수 있습니다. “모든 ID는 중복 금지”라고 일괄 지시하면 필요한 반례가 사라집니다. 기대 처리도 수량이 음수라는 이유만으로 자동 오류라고 정하지 않습니다. 반품·조정액을 허용하는지 먼저 정합니다.
원본에서 일부 행을 골라 분석하려는 작업은 또 다릅니다. 최근 거래만 골랐는지, 지점별로 나눴는지, 임의 추출인지 선택 기준을 기록합니다. 행 수가 맞다는 사실만으로 전체 업무를 대표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누락·중복을 찾았을 때 복구하는 요청
검토 결과 R06이 없고 R05가 두 번 등장합니다.
두 번째 R05의 수량 2는 원본 R05의 수량 3과도 다릅니다.
원본 R01~R06과 각 품목·수량을 다시 대조하세요.
R06은 원본의 스티커 2를 복원하고, 잘못 반복된 행을 제거하세요.
수정 뒤 지정 ID별 등장 횟수, 데이터 행 수,
수량 합계를 다시 보고하세요. 추정 행은 추가하지 마세요.
복구본은 원본 초안과 구분해서 저장하고, 어느 행이 바뀌었는지 남깁니다. 사진의 표를 옮기는 작업이라면 사진 속 표의 병합 셀·누락 행 점검을 함께 보세요. 반복 입력 정리는 Power Query와 AI 역할 분리를 기준으로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자료·작성 확인일: 2026-10-04 KST. 이 글의 표와 기대값은 가상 데이터입니다. 실제 AI 응답이나 엑셀 실행 화면을 사용한 결과는 아닙니다.